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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없는데 건강하기라도 해야지
“천식, 기침 때문에 잠을 못자요” 천식이란 천식이란 단어는 듣기만 해도 고통스러워 보이는 단어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항상 흡입하는 약을 가지고 다니며 기침을 멈추지 않습니다. 실제로도 천식 환자들은 기침 때문에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천식은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염증성 기도 폐쇄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어로 asthma는 ‘헐떡거리다’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효천’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자극을 받아 이에 과민 반응을 보여 기관지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부어오르게 됩니다.천식은 기도에 염증만 생기는 가벼운 것에서부터 염증이 심해져 기도 폐쇄까지 이를 수 있는 중증까지 단계가 있습니다. 폐 기능 검사를 통해 질환 여부를 ..
“뜨끔뜨끔하는 통증, 대상포진을 의심!”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이란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뜻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길게 늘어선 모양을 뜻하는 ‘대상’과 띠 모양으로 널리 퍼져 나간다는 ‘포진’이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동일하며, 어릴 적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 속에 존재하다가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 대상포진이 발병합니다. 어느 신경에 숨어있느냐에 따라서 나중에 발병하는 부위가 달라집니다. 면역력 저하가 주요 원인인 병이기 때문에 주로 노인성 질환으로 알고 계시지만, 최근에는 20대나 30대 등 젊은 사람들에게도 ..
"아령 운동,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차이!" 운동이 되지 않는 아령 최근에 아령을 하나 새로 장만했습니다. 원래 집에는 0.5kg짜리 아령이 한 세트, 즉 2개가 있었는데 이걸로는 근육을 키우기엔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0.5kg은 무산소 운동용이 아닙니다. 조깅이나 걷기 운동을 할 때 심심하지 말라고 무언가 들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핸드폰이나 아이팟을 들고 뛰어다니는 것과 별반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왜 0.5kg으로 운동을 하려고 했는지 지금은 과거의 제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나에게 맞는 아령을 고르는 방법 그래서 친구에게 추천받은 1.5kg짜리 아령 한 세트를 5,000원에서 10,000원 대 사이에서 인터넷에서 구입했습니다. 원래 3kg짜리를 사야..
"발목이 아파요. 발목 통증이 느껴질 땐 발목 강화 운동!" 안녕하세요. 오늘도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건강맨’입니다. 얼마 전에 체지방을 재고 운동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재러 왔을 때와 많은 차이는 없지만 천천히 체지방을 감량하고 있습니다. 저는 2주나 3주에 한 번 체지방을 꾸준히 잽니다. 그러면서 점점 변화한 것이 바로 발목입니다. 원래 저는 조금 걷기만 해도 밤에 발목이 시릴 정도로 아팠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는 운동을 통해 지금은 많이 완화되어 매일 아팠던 게 이제는 한 달에 한번정도 아픈 수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운동을 꾸준히 해서 더욱 발목을 강화시키려고 합니다. 발목이 다치는 이유? 발목이 다치는 이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지난 번..
안녕하세요. 오늘도 함께 건강해지기 위해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어떤 병인지 대략적으로 알고 간다면 좀 더 의사에게 설명을 잘 할 수 있고, 의사의 말을 잘 알아듣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병원에 가도 스트레스성이라고 진단받거나, 나이가 들어 그저 이유가 없이 아픈 질환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적이 많아서 항상 답답해하곤 했습니다. 인터넷의 집단지성을 모아 함께 이 어려움을 헤쳐나간다면 좀 더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복부팽만감 증상 오늘은 ‘복부팽만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 속에 가스가 차고, 가스 때문에 배가 팽창하여 통증이 느껴지는 것을 보통 복부팽만감이라고 합니다. 심하면 터질 것처럼 아프기도 합니다. 낮에는 배가 팽창되어 ..
부주상골증후군이란? 저는 부주상골증후군이 있습니다. 단어만 들어도 굉장히 생소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영어로는 Accessory navicular bone이라고 말합니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발바닥에 들어간 아치형 부근에 불필요하고 부수적인 뼈가 하나 더 있다는 것입니다.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이어주는 뼈인 ‘주상골’에 정상적으로 붙어야 할 뼈가 붙어있지 않습니다. 그 뼈를 ‘부주상골’이라고 합니다. 정상적인 현대인들은 그 곳에 뼈가 하나로 이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퇴화가 덜 되었기 때문에 그 뼈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병명은 들어보지 못한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인구의 10%~15% 정도가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질환의 증상 이렇게 뼈가 나뉘게 되면 발바닥 아치 부근에 있는 ‘족저근막’이라는 근육..